남 회장 “확고한 목표의식으로 회원과 함께 할 것”

2008년 시무식 열어

 시협은 2일 오전 10시 30분에 협회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무자년의 희망을 다짐했다.

 남상만 회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임직원 모두가 확실한 목표의식을 가져야 한다”면서 “도약의 해로 정한만큼 회원들과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현장경영에 계획을 세워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시협은 이날 최노석 상근부회장과 신희준 창의사업팀장을 1월 2일자로 임명하고 총무관리팀·회원지원팀·관광진흥팀·창의사업팀 등 4개 팀이 확고한 팀워크 체제로 정보를 공유, 효율을 높이기를 당부했다.

남 회장은 또 임직원 모두에게 일일이 바람과 덕담을 건네면서 지난 한해 직원들과 개인적인 대화의 시간이 부족했다고 아쉬움을 표현하고, 회원뿐 아니라 직원들의 애로사항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노석 상근부회장은 회원과 직원을 섬기는 한 해로 삼겠다고 첫 임명의 소감을 밝혔다.

 시협은 시무식에서 작년 서울시관광마케팅(주)에 출자한 데 따른 기대감과 아울러 상반기로 예정된 서울관광인대회 및 호스피탈리티·위생 교육 등 서울시와 함께 진행하는 행사 등에 대해서도 고무된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