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임직원 등반대회로 ‘도약’ 화이팅!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서울시관광협회 임직원 일동은 무자년의 희망찬 도약을 기약하며 19일(토)에 개포동과 서초동에 위치한 대모산과 구룡산으로 등반대회를 실시했다.  

근무 일정상 참여를 못한 관광안내소 20여명 직원을 뒤로하고 남상만 회장 이하 임직원 9명은 오전 10시에 수서역을 출발, 대모산과 구룡산 정상을 딛고 일원동에 이르는 2시간 반 여정으로 산에 올랐다.  

임직원은 이날 겨울답지 않게 온화한 날씨와 해발 300미터의 완만한 산행에 산을 찾은 등산객들과 반가운 인사를 건네는 등 등산 내내 격의없이 환한 웃음꽃들을 피워내며 올해 좋은 일들이 펼쳐지기를 기원했다.  

남상만 회장은 중식을 겸한 자리에서 일본 경영의 신 마쓰시다 고노스케를 예로 들며 “마쓰시다가 어릴 적 집이 가난한 것, 몸이 약한 것, 학교에 다니지 못하게 된 세가지 불행을 하나님이 주신 은혜로 생각하고 긍정적 사고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내쇼날과 파나소닉 성공의 신화를 이루게 됐다”면서 “긍정적 생각으로 모든 일에 임하면 이루지 못할 게 없다”고 덕담을 했다.  

이번 등반대회는 시협이 직원들이 즐거워야 회원에게도 성심을 다할 수 있다는 취지하에 올해 1월부터 매달 각 팀별로 분위기 팀장을 정해 해당하는 달에는 전적으로 그 달의 분위기 팀장이 제안하는 대로 전 임직원이 함께 동참하기로 한 데 따른 첫번째 분위기 워크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