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2010-221-1(2010.6.10.)호 관련입니다.

 

2. 최근 개최된 "BSP여행사 특별위원회(2010. 6. 8)" 및 "기획여행위원회(2010. 6. 10)에서는 천안함 사태에 따른 북한 당국의 위협이 가중되고 있음에 해외 여행객의 신변안전과 안전해외여행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북한 당국이 운영하는 각종 상점이나 식당에 해외여행객의 송객을 즉시 자제키로 하였습니다.

 

3. 이에, 이번 기회를 통하여 고객안전과 안전한 해외여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전 여행업계가 동 결의 사항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다음과 같이 요청하오니, 여행업체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관심 바랍니다.

 

○ 협조요청 사항 : 북한 정부 운영 해외상점 이용 즉시 자제

 

○ 협조요청 사유 : 천안함 사태에 따른 북한 당국의 위협이 가중되고 있음에 따른 해외여행객의 신변안전과 안전한 해외여행을 강조하기 위함.

 

○ 세부실천 방안 :

    가. 이미 예약된 사항에 대하여는 국외여행표준약관에 따라 공공단체인 협회나 한국관광

         협회중앙회의 요청에 따르도록 고객을 설득

    나. 북한 정부가 운영하는 상점을 option상품으로 판매하지 않도록 안내서나 일정표에서

         삭제

    다. 현지 거래여행사에 북한 관련 식당이나 상점에 송객을 금지토록 요청

    라. 국외여행인솔자 및 현지 관광안내워너 등에 북한 상점 안내 자제 교육시행

    마. 불가피한 경우 북한 상점 이용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

 

○ 시행시기 : 현재부터 천안함과 관련한 북한의 위협이 사라질 때까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