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관광협회중앙회 2010-488(2010.12.1)호 관련입니다.

 

2. 지역별 관광협회를 비롯한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의 '수학여행 용역 다수공급자계약제(MAS) 적용 결사반대'(2010.11.16)와 관련하여 개최된 관계부처 합동회의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리오니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다     음     =

 

○ 조달청 수학여행 용역 입찰 관련 합동 회의

    가. 일   시 : 2010. 11. 25(목) 16:00 ~ 17:30

    나. 장   소 : 청와대 연풍문 (2층)

    다. 참   석

         · 청와대 : 관광진흥비서실 행정관, 교육비서실 행정관

         · 교육과학기술부 : 학교지원국 학교생활문화팀장 및 주무관

         · 문화체육관광부 : 관광정책과장 및 주무관

         · 조달청 : 쇼핑몰구매팀 과장 및 사무관

         · 한국관광협회중앙회 : 여행업본부장

          계   10명

    라. 합동 회의 결과 :

         (1) 비리척결을 위해 정부(교육부와 조달청)가 발표한 수학여행 용역 입찰의

              다수공급자제도(MAS) 적용 철폐는 불가함.

              다만, 여행업계의 주장 사항을 전적으로 수용하기로 함.

         (2) 앞으로 추가적인 사항은 교육부 및 문관부가 나서서 추진하기로 하고 상호 의견을

              적극적으로 교환키로 함.

         (3) 관광업계 주장사항 반영 부분

              ① 조달청의 수학여행 용역 입찰 시행을 내년 7월로 6개월 연기한다.

              ② 교과부가 학교당국에 조달청 입찰 참여를 의무참여에서 권장참여로 한다.

              ③ 여행사의 원가에 (여행업무취급)수수료를 반영한다.

              ④ 5개 권역별로 코스를 정하며, 초기년도에는 10개코스정도로 시작하며, 기타 상품

                  (코스)은 현행 입찰방법으로 진행하여 여행업체들이 실적을 쌓을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한다.

              ⑤ 지역제한을 두어 지역여행사가 응찰하도록 한다.

              ⑥ PACKAGE로 입찰하며, 숙박업협회 등의 단품 입찰요구를 제한적으로

                  수용하기로 한다.

              ⑦ 적격업체 유효기간을 현행 1년에서 예외적으로 적용하여 유효기간 2년을 고려하여

                  여행상품의 특성을 반영한다.

              ⑧ MAS제도의 근간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신규업체의 진입방안을 고려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