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gtn.co.kr/readNews.asp?Num=59714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남상만)와 세계여행신문(발행인 최강락)은 이번호부터 관광식당의 질적 향상을 꾀하기 위해 대한민국 국가브랜드인 서울시내 우수관광식당(Tou rist Restaurant)을 시리즈로 소개합니다.

홍보방식은 협회가 추천하는 우수관광식당을 매주 본지기자가 직접 취재해 지면에 소개하고, 온라인을 통해서는 본지와 협회 홈페이지에 보다 더 깊이있는 내용을 다룰 예정입니다.

향후 온라인 댓글반응과 관광식당업위원회를 거쳐 내년에 이들 우수 관광식당 명단을 홈페이지와 신문에 공개하고 여행사 등에도 알려 외국관광객의 방문을 적극 유도할 예정입니다. 협회와 본지는 관광식당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특화시키는데 앞장서 나갈 계획입니다.

신밧드 키친은 한국에 몇 안되는 무슬림 할랄 전문 식당이다.

지난 10월13일에 오픈하고 특별한 홍보를 진행한 것도 아닌데 벌써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오숙자 신밧드 키친 대표는 이태원 상권에서만 품격있는 중동음식전문점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기까지 오랜 시간 동안 공을 들여왔다.

현재 이태원은 세계 음식 거리로 유명한 곳이지만 정작 무슬림 관광객들을 위한 할랄 음식점은 매우 적다.

이에 따라 오 대표는 주방장을 비롯한 서빙 직원까지 모로코, 튀니지, 터키 등 현지의 실력자들을 데려와 최대한 현지 음식의 맛과 문화를 살리려 노력했다. 전 세계적으로 건강음식으로 각광받는 할랄 음식은 실제로 MSG를 전혀 쓰지 않고 최소한으로만 간을 해 식자재의 원재료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신밧드키친에서는 전통 화덕을 설치해 빵, 요리들을 직접 구워내고 건강식인 렌틸콩 스프도 별미로 선보이고 있다.
< 정연비 기자>
< 인터뷰 및 추가 내용 본지 온라인 참조>

식당 개요

좌석 수용 인원: 100여명 가량
면적: 90평 이상
영업시간: 낮 12시~ 밤 12시
식사 가격(여행사 기준, 1인당)
점심:1만5000원
저녁: 3만원
코스요리: 4만원
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27-12
(지하철 3호선 이태원역 3번 출구 앞 건물 3층)
전화번호: 02)792-0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