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관광협회, '2021 서울관광대상' 수상후보자 모집 중 

서울시관광협회(회장 남상만)는 서울시 및 서울관광재단과 공동으로 서울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업 종사자를 적극 발굴·표창하고자 ‘2021 서울관광대상’ 수상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3회를 맞이한 ‘서울관광대상’은 서울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관광 현장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서울관광산업의 기반을 강화하고자 2019년부터 매년 상을 수여하고 있다.

‘2021 서울관광대상’ 수상후보자 자격은 서울 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 단체(기관)라면 모두 접수 가능하며, ▲관광인, ▲관광콘텐츠, ▲관광기반, ▲관광마케팅, ▲관광정책 등 5개 부문에서 12명 내외의 수상자를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도표 참조)

시상부문 중 ‘관광정책’ 부문은 서울시에서 접수하며 그 외 나머지 부문은 모두 협회에서 접수한다. 접수는 서울시관광협회 홈페이지(www.sta.or.kr) ‘서울관광대상’ 게시판에서 해당 양식을 다운 받아 관련 서류 작성 후 우편 또는 이메일로 10월 25일(월) 18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관광협회 박정록 상근부회장은 “현재 관광업은 벼랑끝으로 내몰려 있는 실정”이라며 “서울관광대상이 고군분투하는 업계 종사자들에게 격려와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