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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분야 싱크탱크 설립 추진
- 한선재단 15일 첫 간담회
관광업계와 정부를 연결하는 관광분야의 민간 싱크탱크가 운영될 전망이다. 박세일 이사장을 중심으로 보수성향의 소장파 학자와 변호사 등이 참여하고 있는 ‘한반도선진화재단’은 관광정책 패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15일 11시 재단 회의실에서 1차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반도선진화재단(이하 한선재단)은 대한민국 선진화라는 국가적 목표에 동의하는 선진화 세력의 구심점을 지향하며 지난 2006년 출범한 민간 싱크탱크.
한선재단측은 ‘관광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서비스혁신 주도 사업으로의 발전 모색과 정책적 대안 제시를 통해 신성장 동력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며 업계 자율의 정보 공유와 협력을 바탕으로 정부의 관광산업에 대한 정책전환과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15일 열릴 예정인 관광정책 패널 1차 간담회에서는 앞으로 패널을 이끌어 갈 좌장을 선임하는 한편 패널의 개최 주기나 결과 처리 등의 운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차 간담회 참석예정자는 다음과 같다.
▲관광관련단체: 한국관광공사 오지철 사장, 서울시관광협회 남상만 회장, 한국일반여행업협회 정우식 회장, 호텔협회 이상만 회장, 서울시관광협회 최노석 상근 부회장
▲관광업계: 애플여행사 김종욱 대표, 파나관광 임화영 대표, 한강유람선 임종정 대표, 서울동방관광 조성극 대표, 남산N타워 이정훈 대표
▲학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심원섭 정책팀장, 숙명여대 최영민 관광학과 교수
▲한반도선진화재단: 정재영 전 성균관대 부총장, 황성돈 한국외대 정치행정언론대학원장, 최양부 전 청와대 농림해양수석비서관, 신도철 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 이청승 베세토 대표이사, 이용환 사무총장, 조영기 교육네트워크 실장 |
작성일 : 08-04-1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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