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남상만)는 지난 6월 23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8층에 있는 ㈜공감만세의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종사자대상 찾아가는 환대교육’(이하 찾아가는 환대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찾아가는 환대교육은 관광종사자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매해 2천여명에게 업종별 맞춤 커리큘럼을 통해 관광객 환대의 중요성을 알리며 서울 관광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

올해도 진행되는 찾아가는 환대교육은 전년보다 더 보강된 커리큘럼을 통해 관광종사자가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코로나19로 힘든 종사자들의 기운을 북돋아주고,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기 위한 관광객 환대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환대분위기를 조성하고 환대의식을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교육인 만큼 코로나19 전파방지를 위해 사전 체온체크 및 방명록 작성, 손소독 및 마스크착용 등의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코로나19 전파방지에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고, 특히 올해는 작년처럼 100회 교육이 아닌 60회로 교육횟수를 줄여 좀 더 집중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박정록 상근부회장은 ‘관광업계가 큰 위기에 봉착한 지금, 다시 서울관광의 영광을 찾기 위해 추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관광을 대비해야한다’며 ‘시대가 변해도 관광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인 환대를 관광종사자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한 환대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찾아가는 환대교육은 올해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60개 업체의 교육을 진행한다. 서울특별시 지원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환대교육의 비용은 전액 무료다. 본 교육의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협회 홈페이지 및 찾아가는 환대교육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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