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7-03-0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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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기사(07/03/06) - 2007 서울관광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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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서울시협
 조회 : 2,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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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1200만명 유치” 한목소리
서울관광協 152개 단체 오늘 첫 관광인대회 김세동기자 sdgim@munhwa.com 서울시와 서울시내 관광업계 대표들은 6일 오후 세종문화회관에서 ‘2007 서울 관광인 대회’를 열고 2010년 관광객 1200만명 유치를 위한 서비스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다짐했다. 이날 여행, 호텔, 음식업 등 관광 관련 152개 단체와 1200여 관광인들은 1961년 서울시관광협회가 창립된 이래 46년만에 처음으로 관광인대회를 개최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키로 결의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대회에 참석, 관광인들과 서울시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과 지원을 다짐했다.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관광산업을 고용창출에 기여할 서울의 신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관광객 1200만명 유치를 위한 관광인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관광업 종사자들은 ▲관광호텔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서비스 요금 인하 ▲여행시장을 왜곡하는 초저가 상품 판매 자제 및 여행상품 제값받기 ▲원산지 무표시, 유통기한 경과 식자재 사용 금지 등 7개항을 결의했다. 이날 관광인들은 원화가치 상승 등 가격경쟁력 하락에 따른 업계 실태와 경쟁력 제고 방안 등 사례를 발표했다. 남상만 서울시관광협회장은 인사말에서 “관광업계가 이렇게 결의대회를 한 것도 처음이고, 서울시가 외국관광객들을 앉아서 기다리던 자세에서 탈피해 능동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나선 것도 전에 없던 일”이라며 “관광업계가 지금 어렵지만 우리 관광인들과 서울시가 손잡고 같이 노력한다면 극복 못할 난관도 없고, 1200만 외국관광객 유치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앞으로 관광호텔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등 세제 개선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동시에 관광호텔에 대한 재산세, 상하수도 요금 인하를 자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중저가 숙박시설을 육성하기 위해 모텔을 대상으로 한 숙박단지화 사업과 2~3급 관광호텔에 대한 체인화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저가 우수 음식점을 육성하는 한편 ‘하이 서울 페스티벌’ 때 관광객 2000명 이상을 유치한 상위 10개 여행업체에 최고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주는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세동기자 sdgim@munhwa.com 기사 게재 일자 2007-03-06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07-12-10 17:30:13 협회 소식에서 이동 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