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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율 수정안 항공사‘무응답’
-검토시간 불충분 등 이유 답변기한 넘겨
비상대책기구 22일 회의, 대응책 논의
항공권 발권 수수료율 인하와 관련해 여행업계가 제시한 수정요구안에 대해 두 국적항공사가 답변기한이었던 20일까지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음에 따라 여행업계‘비상대책기구’는 22일 회의를 갖고 향후 대응활동을 구체화하기로했다.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와각 지역별 관광협회들은 두 국적사에 ▲단체의 경우 수수율 7%를 수용하되 FIT는 9%를 유지할것 ▲이를 최소한 3년간 유지하고항공사 직판을 자제해 줄 것을 골자로 한 수정요구안을 전달했다.20일까지 답변을 요구했던 KATA에 따르기한 내에 두 국적사 모두 이에 대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
지역별 관광협회들은 다소 늦게수정안을 전달하는 등 항공사 입장에서는 검토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던 점도 있기 때문에 무응답을단순히 수용거부로 해석할 수만도없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비상대책기구는 최악의 상황까지 염두에두고 이날 회의를 진행키로 하고일지등에 게재할 호소문 채택과 시위일정 등을 논할 예정이다.21일 현재로서는 두 국적항공사가 회의 이전에 답변을 할지 그 여부를 알 수는 없지만 막판타결 가능성도 배제할 수만은 없다. | 
작성일 : 08-02-2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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