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교통관광 44년 종사

관광운수업 공로

임화영 파나교통관광 대표이사(사진)가 2007년 제 56회 서울시 문화상 관광분야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는 매년 분야별로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는데 올해는 지난 26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임화영 대표이사와 이혜숙 이화여대 교수, 송승환 난타 제작자 등 10명이 영예를 안았다.

임 대표이사는 1963년부터 현재까지 44년간 관광운수업에 종사해 온 한국 관광운수업계의 원로로서 한국관광협회중앙회및 서울시관광협회 국내여행업위원장을 맡아 관광교통업체의 현안을 조율하는데 적극 나섰다.

특히 여행공제사업의 정착을 주도하고 여행자 피해보상처리제도를 확립하여 여행자들이 안심하고 여행사를 이용하도록 힘써 왔다.

임 대표이사는 “서울시 문화상을 받게 돼 더 없는 영광”이라며 “앞으로 관광운수업계의 선진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문화상은 서울시가 시민에게 시상하는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문화 발전에 기여한 각 분야의 1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여행전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