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광객 천2백만 명 유치한다 [남상만, 서울시 관광협회장]
입력시각 : 2007-03-07 14:46 
  [앵커멘트]

'호텔 봉사료 거품 빼고 억지 쇼핑관광, 불량 식자재 없애겠습니다.'

외국인들의 발길을 서울로 돌리기 위해 어제 관광인들이 모여 결의를 했습니다.

2010년까지 서울을 찾는 외국인관광객을 1200만명까지 늘리기 위해 서울시와 관광업계가 힘을 함치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남상만 서울시 관광협회장과 함께 서울시 관광객 확대 방안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1]

어제 서울 관광인대회를 여셨죠, 관광업계 대표들이 함께 모여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결의하기는 처음이라고 하던데요.

어떤 행사였습니까?

[질문 2]

관광인들이 스스로 서비스 요금을 내리고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는데 관광대회에서 결의된 내용이 어떤 것이 있습니까?

[질문 3]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호텔 체재비가 비싸고 볼거리 즐길거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관광 현장에서 느끼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불만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질문 4]

그러면 서울시의 매력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어떤 곳을 더 적극적으로 알리고 매력 포인트로 내세울 수 있을까요?

[질문 5]

오세훈 서울 시장은 2010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천200만 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는데요.

현재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6백만 명이죠?

몇 년 사이에 두 배로 늘리기가 그리 쉬워 보이지는 않는데 어떤 대책이 있을까요?

[질문 6]

서울시도 관광객 늘리기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서울시와의 협조는 잘 되고 있는지요?

[질문 7]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정부에 요청하고 싶은 사항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