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7-03-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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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신문 기사(07/03/12) - 2007 서울관광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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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서울시협
 조회 : 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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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서울방문객 1200만명’
서울관광인대회 성료…도시브랜드 마케팅 박차
세계에 서울 문화를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2007 서울관광인대회’가 지난 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한 여행업·호텔업·음식업 등 152개 단체, 1200명의 관광인들이 참가해 관광 성공사례발표 및 홍보영상물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서울은 2010년까지 관광객 1200만명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지난 8개월간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며 “체재비를 낮춰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서울만의 독특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는 등 도시브랜드마케팅 전략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서울시를 방문한 관광객은 615만명으로 올해는 4.1%가 늘어난 723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2007년 한중교류의 해,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10년 상해 엑스포 등 중국의 굵직한 행사들이 개최될 예정이어서 반사이익이 있을 것으로 예산해 2010년에는 정부의 목표보다 200만명이 많은 12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중국관광객 유치사업을 정부와 공동추진키로 하고 한국문화관광주간, 한중청소년교류 등 프로그램을 만들어 진행하고 있으며 수도권 도시와 공동으로 관광상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을 수립했다.
<김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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