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목),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양무승)는 관광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6주간 진행된‘서울관광 리더십 아카데미-2022 관광 디지털 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통해 전문가 49명에게 오세훈 서울시장이 수여하는 수료증과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위촉하는 서울관광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6월 23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주간 12강좌를 관광산업 디지털 마케팅 실무자 및 리더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리자 마인드셋, 관광 트렌드와 마케팅, 온라인 마케팅의 이해와 실무 전략(인스타그램 마케팅, 퍼포먼스 마케팅), 메타버스를 활용한 NEXT 관광 전략 등이 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응하며 비대면, 온라인화 되어가는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관광산업 종사자들은“교육 전에는 디지털 여행 시대의 도래로 미래에 대한 불안이 있었는데, 앞으로 디지털 시대가 도래해도 기존 여행 시스템과의 상호 존재하면서 사업을 지속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디지털을 이용한 관광업의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었을 뿐 아니라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계획하고 실행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박정록 상근부회장은 “6주간의 교육 과정 동안 빠짐없이 참석하며 보여주신 여러분의 관광업에 대한 열정과 고민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성공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서울관광의 정상화와 재도약의 주인공이 되어 주시기 바라며, 협회가 여러분의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다가오는 9월, ‘서울관광 리더십 아카데미-2022 최고 경영자 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며, ‘관광 트렌드 역량강화 클래스’, ‘환대문화 전파 캠페인’ 등 관광인의 역량강화와 서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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