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음식과 함께 맛있는 경험을
'골든타이(Golden Thai)'
분류: 태국 레스토랑
영업시간: 11am~11pm(라스트오더 10pm) / 365일 연중무휴
전화번호: 02) 461-8089
주차정보: 발레파킹 가능
좌석: 64석
인근 지하철역: 8호선 몽촌토성역
주소: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71-4번지 1층
추천메뉴:
뿌님 팥 남프릭 파오(34,000\),
똠양꿍(소15,000\ /중18,000\ /대25,000\),
카오 팥 쌒파롯(14,000\)
방이동 올림픽공원 남문의 타이 레스토랑 골든타이
‘맛있는 경험을 고객에게 드리자’는 모토에 맞게
인테리어에서도 태국의 정취를 진하게 느낄 수 있다.
골든타이라는 레스토랑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태국은 ‘황금 미소의 나라’이다.
황금으로 지어진 궁궐과 사원들에 착안하여
인테리어도 황금색을 많이 사용했으며
소품과 기물들은 전부 태국에서 공수해와 고급스러운 태국
본연의 색을 내기 위한 사장님의 노력을 느낄 수 있다.
골든타이는 음식점의 여러가지 세그먼트 중 호텔 수준의
고급스러운 타이 레스토랑을 추구한다.
태국 음식을 많이 접해보지 않았던 손님들도
한번 맛을 보고 입소문을 내며 재방문해주실 정도로
맛을 인정받고 있다.
골든타이는 ‘타이 셀렉트(Thai Select) 레스토랑’이다.
타이 셀렉트 레스토랑이란
태국 정부 차원에서 진행하는 태국 음식 세계화 프로젝트로
태국 대사관에서 정식 인증받아야만 사용할 수 있는
타이틀이다.
맛과 위생, 청결, 태국 현지인 조리사 고용, 태국 메뉴의 비중
등을 모두 고려해 한국에서는 단 6개의 레스토랑만이
선정되었는데 골든타이도 이 타이 셀렉트 레스토랑 인증을
받았다.
그래서 태국 정부의 관리분들이 찾아와 식사를 하기도 하고
태국 주요인사분들이 한국으로 관광을 오셨다가
골든타이에서 식사를 하기도 한다.
태국요리는 단품을 시켜서 각자 먹기보다는
궁합이 맞는 여러가지 메뉴를 고루 주문하여 다함께 쉐어하며
먹을 때 더욱 맛있게 즐길수 있다.
골든타이에서는 메뉴를 정할 때 알레르기나 불호 식재료를
미리 서버에게 알려주면 피해야할 메뉴를 알려주는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적인 태국 음식인 똠양꿍은 세계 3대 수프 중의 하나라
불릴만큼 유명한 요리이다.
골든타이의 똠양꿍은 4가지의 맛,
즉 매콤하고 시큼하면서도 단맛과 짠맛이 모두 제대로 살아있다.
똠양꿍의 ‘꿍’은 태국어로 새우라는 뜻으로
태국 현지에서 우리나라의 찌개 개념으로 먹는다고 보면
이해가 쉽다.
골든타이에서는 누들이나 밥을 추가하여 먹을 수도 있다.
타이음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메뉴이지만 타이음식 마니아들은 꼭 찾는 음식이다.
볶음요리가 많은 타이 요리에서 필수적인 국물요리 역할을 한다.
기본적으로는 한국 손님들을 위해 맛을 중화하였지만
강렬한 태국 현지의 맛을 그대로 느끼고 싶어하는 손님들에게는
제대로 태국식으로 만들어 낸다.
에피타이저로는
꿍카티 톳과 뽀삐아 톳이 추천메뉴이다.
꿍카티 톳은
코코넛파우더를 묻혀 바삭하게 튀겨낸 새우튀김으로
고소하게 입맛을 끌어 올려준다.
특히 뽀삐아 톳(스프링롤)은
시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수제로 골든타이에서 직접 만들어
다른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고소한 당면 맛과
튀겨낸 쌀전병의 바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골든타이의 베스트 메뉴를 하나만 꼽으라면 단연
뿌임 팥 남프릭파오가 꼽힌다.
뿌임 팥 남프릭파오는
소프트쉘크랩을 커리소스에 곁들인 메뉴로
한국인들의 입맞에 가장 잘 맞는 매콤한 요리인데
타이음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해도
손색없는 요리이다.
‘뿌님’은 태국어로 소프트쉘크랩을 말하는데 이름 그대로
껍질 째 먹는 부드러운 껍데기의 꽃게로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커리소스와의 궁합이 일품이다.
뿌임 팥 남프릭파오나 똠양꿍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볶음밥으로는
‘카오팥 뿌’가 있다.
맛살이 아닌 진짜 꽃게살을 넣어서 감칠맛이 나는 볶음밥으로
골든타이에서 카오 팥 쌒파롯(파인애플 볶음밥)과 함께
가장 인기있는 볶음밥 메뉴이다.
타이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손님들을 위해 재료의 수급에 따라
메뉴에 나와있지 않은 요리를 특별히 내기도 한다.
‘쏨땀’이라는 샐러드도 그중 하나인데
태국에서는 아주 대중적인 식재료이지만
우리나라에는 흔치 않은 파파야를 사용해 만든다.
한국의 겉절이와도 같이 볶음요리 사이에서
입맛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기대하지 않았다가 쏨땀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에
감동을 받으시는 타이 음식 마니아 손님도 있다고 할 정도로
한국에서는 흔하지 않은 요리이다.
팥씨유는
누들요리로 넓고 짧은 면을 간장에 볶아서 만든다.
태국은 닭요리가 발달한 나라인데 한가지 레시피로 고기변형이
가능하여 기호에 따라 돼지고기나 소고기 메뉴로 선택할 수 있다.
동남아의 많은 나라 중에서도
태국의 음식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음식뿐만 아니라 태국 자체의 이해도 높으신 사장님은
자주 태국으로 출장을 가셔서 맛있다는 음식점을 찾아다니고
태국음식 엑스포에 참여하며 태국음식을 아는데
노력을 끊임없이 기울이는 모습을 보이셨다.
타이 셀렉트 시스템에서도 알 수 있듯
태국음식이 세계화되고 있는데에는 정부의 노력이 상당하다.
그러한 태국 정부가 인정하였을 정도로
골든타이의 음식에서는 태국을 사랑하는 사장님의 애정이
느껴진다.
지형적으로 식재료가 풍부하여 음식이 다양하게 발달하였고
그 음식들이 한국인 입맛에 맞다고 생각하여
타이 레스토랑을 시작하셨다는 사장님은
"맛으로 30%를 경험할 수 있다면
나머지 70%는 골든타이의 세심한 서비스와
태국적인 인테리어 무드, 여럿이 함께 공유하며 먹는
즐거운 경험으로 채워드리고 싶다”며
골든타이에서의 식사가 즐거운 경험으로 남기를 원하셨다.
‘식당은 돈을 남기는 곳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곳이어야 한다.’는
사장님의 지론처럼 타이 음식과 함께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골든타이.
화려한 분위기 속에서 이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서울 속의 타이를 찾고 있다면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골든타이를 찾아보는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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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29 16:55
조회 :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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