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난(NaaN)”]에서 인도를 만나다.
우리에게 익숙한 ‘카레’라는 요리,
여러분들 모두 드셔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카레’
즉, ‘커리’라는 음식 하나로 인도음식에 친근함을 느끼게 됩니다~
단번에 매료시키는 정통 인도요리의 맛과
풍미를 제대로 맛보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인도‧네팔 음식 전문점인 "난(NaaN)"을 추천합니다^^
2호선 신촌역 3번 출구로 나오셔서
연세대 방향으로 도보 10분 정도 걸어오시면
창천교회쪽 골목을 따라오시면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는 관광식당 “난(NaaN)"을 찾아오실 수 있습니다 ^^
“난(NaaN)” 식당의 자부심!
한국 속에서 인도요리의 참맛을 접할 수 있도록,
“난(NaaN)”의 인테리어, 요리사, 재료, 음식의 맛은
모두 인도의 전통적인 혼을 담고 있는
본연의 것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난(NaaN)”식당의 메뉴를 소개해볼까요? ^^
난(NaaN) 식당의 메인요리는 탄두리치킨과 새우 탄두리입니다.
바로 갓 나온 탄두리치킨과 새우탄두리입니다~ 클릭클릭~~!
보이시나요 ~ 따끈따끈한 연기가 ^^
음식이 바로 나오자마자 감동을 다시한번 함께해요~
"탄두리 치킨"은
석류로 붉게 물들여 본연의 맛을 내며,
껍질을 제거한 닭을 양파와 마늘 등 양념을 골고루 하여
하루 동안 숙성시켜 탄두르 화덕에 구워냅니다.
기름기를 쫙~ 빼낸 순살로 속까지 양념이 다 베어 있는
탄두리 치킨이 완성됩니다.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는 1kg 정도 무게의 닭고기를,
맛이 좋은 미국산 석류를 엄선하여 만듭니다.
새우 탄두리는 마찬가지로,
석류에 불게 물들여, 새우를 양파와 마늘 등 양념에 골고루하여
하루동안 숙성시켜 탄두르 화덕에 구워냅니다.
새우 탄두리에 사용되는 새우는 수입상의 이유로
베트남 산을 사용합니다.
탄두리 치킨과 새우 탄두리는
재료를 준비하고 숙성하고 탄두르 화덕에 구워 음식으로
완성되기까지의 오랜시간과 정성이 보답하듯,
기름기가 쏙 빠진 닭고기와 새우는 붉은 빛깔에 눈으로
한번 감동하게 하고,
갓 나온 음식의 뜨거운 열기에서 나오는 소리에 귀로
한번 감동하게 하고, 매콤하고 쫄깃한 식감에 입으로
감동하게 하는 맛이었습니다 ^^
이어 메인과 더불어 사이드 메뉴는
다양해서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이 한상에 한껏 차려진 음식이 바로 사이드메뉴입니다.
첫번째는 '커리'입니다.
시식해본 커리는
'치킨마카니'와 '램마실라'로 닭고기와 양고기를
씹는 맛이 일품인 우리가 한국에서 먹던 카레와는
확실히 다른 인도 본연의 향신료를 사용한!
'진짜 커리'의 맛이었습니다.
두번째는 '난'입니다.
난은 밀가루, 우유, 꿀, 소금을 넣은 반죽을 탄두르 화덕에 구워낸
인도식 빵입니다.
난의 가장 특별한 점은 물을 전혀 가하기 않았기 때문에,
일주일을 두고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식당에서 난을 다 먹지 못하셨다면 포장해가셔도 좋겠습니다.
난은 추가되는 재료에 따라
플레인 난, 갈릭 난, 마살라 난, 탄두리 난 등으로 나뉩니다.
플레인 난은 반죽을 그대로 구워낸 난으로,
치킨마카니와 램마실라를 먹을 때,
그 본연의 맛을 느끼도록 도와줍니다.
갈릭 난은 갈릭(마늘)을 첨가하여 만들어진 난으로,
갈릭향이 강하며, 갈릭이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난을 먹기 좋은 크기로 뜯어서
커리에 찍어서 드시면 됩니다.
난과 커리의 환상의 조합!
드셔보신 분들만 아는 최고의 맛이에요 ^^ !
세번째는 망고샐러드입니다.
망고샐러드는
신선한 야채 위에 상큼한 망고드레싱이 뿌려져 있어서
메인요리와 사이드메뉴를 먹을 때 같이 드시면
소화촉진을 도와주어 좋습니다^^
네번째는 사모사입니다.
사모사는
인도식 야채만두로, 반죽 안에 여러가지 야채속을 넣어
바삭바삭하게 튀겨집니다.
인도 칠리소스에 찍어먹는데,
바삭바삭함과 야채향기와 칠리소스가 맛을 더해줍니다.
다섯번째는 라씨입니다.
라씨는
망고맛과 딸기맛이 있고, 소화를 돕기 위한 음식입니다.
요거트와 우유에 과일을 가미해 달콤한 맛으로
딸기맛 요거트, 망고맛 요거트와 비슷합니다.
식당 입구에서부터 인도 느낌이 물씬~
풍기는 벽면장식이 눈길을 끕니다.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인도 현지의 음식점을 그대로 재현해 놓아
식당에 있는 내내 인도에 와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와인 빛의 포인트 칼라와 은은한 아이보리와 연한 그린칼라로
내부를 장식과 전체적인 조명을 인도사람들이 선호하는
빨간색을 주로 사용하였습니다.
벽면과 천장에 인도 분위기가 나는 액자, 카펫, 장식품 등을
걸어두었고, 찬장에 인도풍의 식기와 인도 주류가 배치되어
있어 있고, 인도풍의 팔찌와 빈디, 티카 등 전통 악세사리를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인도 노래를 배경음악으로 깔아 인도의 분위기를 한층 더
내고 있습니다.
"난(NaaN)"식당에서는
음식에 사용되는 재료의 원산지를 모두 표기해두고 있으며,
사업자등록증 및 관광시설 편의업 지정증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관광식당으로 선정된 식당답게
주방이 매우 깨끗하게 잘 정돈되어 있으며,
인도요리에 필수인 탄두르 화덕도 한쪽에 설치 되어있습니다.
인도 현지에서는 탄두르 화덕이 야외에 설치되어서
높은 온도를 견뎌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관광식당에서는
탄두르 화덕을 주방에 설치한 관계로
높은 고열을 이겨내며 탄두르 화덕을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식당의 이미지는
음식 맛과 더불어 친절한 서비스가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장님께서는 인도분이셨지만,
한국어 및 영어로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시고
친철한 서비스로 손님들에게 친근하고 넉넉한 인심을
베풀어주셨습니다.
관광식당 사장님께서는
메인메뉴부터 사이드메뉴,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모든 음식에 대해 일일이 자세하게 설명해주셨고,
한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한 향신료의 맛과 사용용도,
음식재료, 유래까지도 친철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인도음식인만큼 인도에서 들여온 원산지 재료를 사용하시는 점과
조리방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해주셔서
인도‧네팔 음식 전문점의 자부심과 진정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인도음식 주방에는 인상좋으신 요리사님이
탄두르 화덕의 고열에도 맛있는 인도음식을 만들어내십니다.
네팔의 하얏트 호텔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현지 요리사분이십니다.^^
식당 상호명을 특별히 "난(NaaN)"으로 정하게 된 이유는
인도의 가장 대표적인 음식 중 인도 대표 음식인
‘커리(Curry)’와 ‘난(NaaN)’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한국인들이 쉽게 발음하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이름으로
"난(NaaN)"을 정하셨다고 합니다.
“난(NaaN)” 식당이 신촌, 대학가 근처에 위치하다 보니,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난(NaaN)"식당에서는 식사를 비롯해, 각종 모임, 생일파티 등
행사를 갖기도 합니다.
“난(NaaN)”은 현지 인도에서 오신 사장님이 운영하고,
네팔의 하얏트 호텔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현지인 요리사를 둔 관광식당 인도·네팔 요리 전문점입니다.
“난(NaaN)”이 타 식당과 차별화된 자부심을 갖는 부분은
‘진실’된 음식점이라는 것입니다.
사장님께서는 현지인 요리사를 두고,
인도에서 모든 향신료를 직접 들여와 쓰십니다.
인도에서 직수입한 향신료들은 가격대가 높더라도,
사장님께서는 인도의 본연의 진실한 맛을 내기위해 노력하십니다.
또한, 전반적으로 맵고 짠 인도음식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향신료와 재료 사용을
조절한다고 하십니다.
한국 속에서 인도요리의 참맛을 접할 수 있도록,
“난(NaaN)”의 인테리어, 요리사, 재료, 음식의 맛 은
모두 인도의 전통적인 혼을 담고 있는 본연의 것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관광식당 브랜드기자단 >
* 팀장(인터뷰 담당) : 황혜림
* 사진 담당 : 김민경
* 콘텐츠 담당 : 김민정
2011년에SBS에서 방영하는 프로그램인 “생활의 달인”에서
“외국인 달인 인도요리 ‘난’”이라는 주제로
인도‧네팔 전문 음식점 “난(NaaN)”이 알려진 바 있습니다.
“난(NaaN)”식당은
식당과 음식 소개, 식당예약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도음식의 달인의 인도음식의 참맛을 맛보고 싶으시다면?
신촌 맛집 “난(NaaN)”으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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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28 11:16
조회 :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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